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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큐반 "AI는 역대 최고의 성장·생산성 엔진"...디플레이션 우려 일축

Rishabh Mishra 2025-04-02 14:52:32
마크 큐반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이 인공지능(AI)이 디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며, AI가 혁신과 생산성의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이자 CEO인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AI가 우리 생애에서 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디플레이션 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샤크탱크'로 유명한 미국의 사업가 큐반은 이에 반대하며 "생성형 AI는 역대 최고의 성장과 생산성 엔진이 될 것이다. 우리는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놀라운 신제품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기업가들과 투자자들이 기존 제품의 가격을 낮추는 것보다 이러한 새로운 AI 기반 제품 개발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주장했다.


큐반은 디플레이션을 기존 상품 가격의 하락으로 정의하면서, AI는 단순히 기존 상품을 저렴하게 만드는 대신 사람들이 프리미엄을 지불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플레이션은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더 저렴한 가격에 얻을 때 발생한다. 모든 것이 새로울 때는 기업가들이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을 책정할 것"이라고 큐반은 말했다.


그는 또한 기업들이 자사의 고유한 AI 모델과 데이터를 보호하려 할 것이기 때문에 지적재산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는 기업들이 IP에 대한 유료화를 시작할 것이며, 하나의 지배적 모델 대신 다양한 모델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영향


AI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큐반은 "오히려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인간이 가진 실시간 정보 포착과 처리 능력은 AI가 아직 따라올 수 없는 고유한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업의 운영과 관리, AI 모델에 실제 정보를 전달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경기침체 확률을 20%에서 35%로 상향 조정했으며, 자산배분 리서치 책임자인 크리스티안 뮐러-글리스만은 "주식 하락 가능성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PIMCO 역시 경기침체 가능성을 30-35%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화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SPY는 0.28% 상승한 560.97달러, QQQ는 0.81% 상승한 472.70달러로 마감했다.


수요일 선물시장에서는 다우존스 지수 선물이 0.12% 하락했으며,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 선물도 각각 0.16%, 0.15%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