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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관세 악재에도 긍정적 성장세 전망...BofA 증권

    Anusuya Lahiri 2025-04-10 02:15:50
    아마존, 관세 악재에도 긍정적 성장세 전망...BofA 증권

    BofA 증권의 저스틴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아마존닷컴(NASDAQ:AMZN)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57달러에서 2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월 2일 관세 발표는 예상보다 훨씬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 중국 관세가 더 인상될 수 있다. 아마존은 2018년 중국 관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지만, 2025년 예정된 광범위한 글로벌 관세 인상은 공급망과 비용 측면에서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다.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강력한 제3자 공급업체 네트워크와 제1자 공급업체와의 대규모 거래 관계가 재고 및 제품 비용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현재 관세 수준을 고려할 때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실질적인 비용 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세와 공급망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관세가 제1자 판매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으로는 판매량과 마진 감소가 예상되며, 제3자 판매의 경우 판매량과 광고 지출이 감소할 수 있다. 다만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이를 상쇄할 수 있다.


    포스트는 판매량 감소가 가격 상승으로 대부분 상쇄되면서 총상품거래액(GMV)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또한 제1자 판매의 마진 압박, 제3자 광고 지출 감소, 기업 신뢰도 하락으로 인한 AWS 매출 성장 둔화를 예상하며 총이익률도 하향 조정했다.


    전반적으로 2025년 예상 총이익을 100억 달러, GAAP 영업이익을 50억 달러 낮췄으며, 매출 전망치는 6,960억 달러에서 6,830억 달러로, 주당순이익(EPS)은 6.16달러에서 5.7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관세가 지속되거나 경기 침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더 큰 영향이 예상된다.


    포스트는 아마존이 저가 제1자 판매 전략과 강력한 제3자 판매자 선택권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저가 제품을 찾으면서 소매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은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생필품 사업과 서비스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환율이 유지될 경우 2분기 전체 매출에 50bp의 순풍이 예상되며, 이는 1분기의 70bp 역풍에서 개선된 수치다.


    아마존 AWS 사업은 관세의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나, 전반적인 경기 둔화로 인한 IT 지출 감소 위험이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발표 시점 아마존 주가는 1.15% 상승한 172.6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