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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NASDAQ:TSLA) 최고경영자(CEO)가 정부효율성부서 업무 시간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월부터 정부 관련 업무를 축소하고 테슬라에 더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DOGE 부서 설립이 거의 완료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정부 내 투표팀을 구성하고 재정 상태를 정상화하는 대규모 작업이 대부분 완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동안에는 '낭비와 부정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거나 필요한 한 '주 1~2일' 정도는 정부 업무에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테슬라가 여러 차례 위기와 파산 직전의 상황을 겪었지만, 현재는 그런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고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시장 영향
머스크의 정부 역할 축소 결정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일요일 머스크가 테슬라 CEO로서의 역할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제안했다. 테슬라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유지해온 아이브스는 머스크의 정부 업무 관여를 우려하며 최근 주가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화요일 아이브스는 머스크의 정부 역할과 관련된 6가지 위험 요인을 지적하며 테슬라가 '위험 상황'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증권가는 머스크의 업무 분산이 회사 실적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관세 환경'과 '정치적 분위기 변화'가 전망에 영향을 미쳤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193.4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213.5억 달러를 하회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테슬라는 가치 측면에서 13퍼센타일, 성장 측면에서 67퍼센타일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