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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AI·인수합병·신제품 주목

Chris Katje 2025-04-24 00:04:07
IBM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AI·인수합병·신제품 주목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스(IBM)이 수요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AI 사업부문과 최근 제품 출시, 신규 인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목해야 할 애널리스트 전망과 주요 사항이다.



실적 전망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IBM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44.6억 달러에서 144억 달러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BM은 4분기에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최근 10분기 중 6번 전망치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1.68달러에서 1.40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IBM은 최근 8분기 연속,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9번 EPS 전망치를 상회했다.



전문가 의견


웨드부시의 대니얼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IBM을 2025년 엔터프라이즈 AI 지출 수혜주로 지목했다.


아이브스는 IBM의 클라우드 침투가 성공적이었으며 수익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IBM은 3월 웨드부시 베스트 아이디어 리스트에 추가됐다.


2월에는 오펜하이머의 파람 싱 애널리스트가 IBM에 대해 목표가 320달러와 함께 '아웃퍼폼'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싱 애널리스트는 레드햇 덕분에 IBM의 소프트웨어 사업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레드햇은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10% 후반에서 20%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포함한 AI 애플리케이션에서 IBM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했다.


하이타워 어드바이저스의 스테파니 링크는 IBM을 현재 무역전쟁 상황에서 글로벌 충격에 대한 노출도가 낮고 반복적 수익을 창출하는 소프트웨어·서비스 기업으로 꼽았다.


링크는 IBM의 보복관세 노출도가 애플의 43%와 비교해 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으며,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공격적인 인수가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체크포인트


IBM의 1분기 실적에서 AI가 핵심 화두가 될 전망이다.


증권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보복관세 대상국에 대한 IBM의 노출도에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IBM의 컨설팅과 인프라 부문은 4분기에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하며 부진했다. 이 부문들의 1분기 실적 반등 여부도 관심사다.


4분기 이후 IBM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AI 기능을 결합한 IBM z17 등 신제품을 발표했다.


z17은 AI 워크로드와 실시간 처리 수요를 해결할 수 있으며 2025년 6월 출시 예정이다.


IBM은 또한 캐나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했는데, 이는 AI 기반 솔루션을 통한 북미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로힛 바들라니 IBM 클라우드 제품·산업 플랫폼 총괄은 "캐나다에서의 최신 발전을 통해 현지 기업들에게 IBM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과 소버린 클라우드 역량을 확대 제공하여 규제 요건 충족, 데이터 보안, 국내 보관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IBM은 최근 데이터 변환 서비스를 위한 컨설팅 사업 강화를 위해 하코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주가 동향


IBM 주가는 수요일 3% 상승한 248.10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62.62~266.45달러다. 2025년 들어 12.8%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36% 이상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