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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의 자율주행차 부문 웨이모가 주당 25만건의 유료 로보택시 운행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웨이모는 목요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오스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등 4개 도시에서 완전 자율주행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알파벳의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나왔다. 순다르 피차이 CEO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팀이 이룬 진전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피차이 CEO는 우버(NYSE:UBER)와의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올해 말 애틀랜타에서 우버 플랫폼을 통한 웨이모의 유료 운행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차이는 웨이모가 향후 개인 소유 차량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개인 소유와 관련해서도 향후 선택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편 먼스터는 웨이모가 테슬라(NASDAQ:TSLA)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차량 비용을 크게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테슬라와 경쟁하려면 현재 대당 약 10만 달러(자신의 추정치)인 차량 비용을 3만 달러까지 낮춰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 영향
이번 웨이모의 발표는 미국 자율주행 차량호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웨이모는 현재 이 시장에서 상당한 격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테슬라는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독형 FSD를 활용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시작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화요일 실적발표에서 2개월 후인 6월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전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GOOG는 현재 나스닥에서 161.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