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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제임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T모바일(NASDAQ:TMUS)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80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슈나이더는 재무지표가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했고 후불제 휴대폰 순증 실적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적 가이던스가 소폭 상향된 것에 그쳐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분기 중 인수 완료를 감안할 때 회사의 과거 패턴에 비춰 후불제 휴대폰 순증과 가이던스 상향이 더 클 것으로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는 이번 분기 모든 통신사들의 프로모션 활동이 증가하고 해지율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모든 통신사들이 요금제 가격을 인상한 점을 고려할 때 무선통신 시장 환경은 매우 건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T모바일이 핵심 무선통신 사업의 성장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브로드밴드가 다음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AT&T(NYSE:T), 버라이즌(NYSE:VZ), 컴캐스트, T모바일의 2025년 1분기 업계 전체 휴대폰 순증은 85.3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3만 명 증가했다. 이는 2024년 1분기의 105.6만 명과 비교하면 업계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건전하나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정용 브로드밴드 부문에서는 AT&T(DSL 포함), 버라이즌(소비자 유선+FWA 합계), 컴캐스트(NASDAQ:CMCSA), T모바일(FWA)의 2025년 1분기 순증이 59.6만 명으로 전년 대비 3.3만 명 감소했다. 2024년 1분기에는 62.9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업계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슈나이더는 설비투자 가이던스가 기존 전망과 일치해 통신탑 관련주들의 주가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T모바일의 매출은 208.9억 달러로 슈나이더의 예상치 207.8억 달러와 월가 예상치 206.4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장비 매출이 상승을 견인했다.
후불제 휴대폰 순증은 49.5만 명으로 슈나이더의 예상치 48.6만 명은 상회했으나 월가 예상치 49.9만 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초고속 인터넷 순증은 42.4만 명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39.9만 명과 월가 예상치 39.6만 명을 상회했다.
T모바일은 2025년 가이던스를 수정했다. 후불제 순가입자 증가 전망은 550만-600만 명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603만 명과 월가 예상치 587만 명과 비교된다.
주가 동향: T모바일 주가는 금요일 장중 11% 하락한 233.1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