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CNN 공포탐욕지수가 '공포' 구간에 머물렀으나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발표 이후 상승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04년 11월 이후 최장 상승행진을 기록했다.
3대 주요 지수는 2주 연속 상승했다. S&P500은 주간 2.9%, 다우지수는 3%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주간 3.4% 상승했다.
경제지표를 보면 비농업 고용이 17만7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3만명을 상회했다. 이는 관세 관련 고용 둔화 우려를 완화시켰다. 실업률은 예상대로 4.2%를 유지했다. 한편 미국 제조업 신규주문은 3월 4.3% 증가한 6188억 달러를 기록했다.
듀폰(NYSE:DD)은 2025년 1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S&P500 업종별로는 금융,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산업재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는 시장 흐름과 반대로 하락 마감했다.
금요일 다우지수는 약 564포인트 상승한 41,317.43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47% 상승한 5,686.67을, 나스닥 지수는 1.51% 상승한 17,977.73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타이슨푸드(NYSE:TSN), 커민스(NYSE:CMI), 포드자동차(NYSE:F)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공포탐욕지수란
금요일 기준 지수는 42.6을 기록해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전일 수치는 41.5였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