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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9만8000달러 돌파...파월 의장 트럼프 관세 우려에도 이더리움·도지코인 안정세

    Aniket Verma 2025-05-08 11:07:15
    비트코인 9만8000달러 돌파...파월 의장 트럼프 관세 우려에도 이더리움·도지코인 안정세

    연준(Fed)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주요 암호화폐들이 27일(현지시간) 보합세를 보였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기준)
    비트코인(CRYPTO: BTC)+0.53%98,018.94달러
    이더리움(CRYPTO: ETH)-0.89%1,830.59달러
    도지코인(CRYPTO: DOGE)-0.88%0.1721달러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장중 9만7000달러대 중반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혔으나, 야간 들어 2월 21일 이후 처음으로 9만8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연중 최고치인 64.4%까지 상승했다. 이는 다른 자산에서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지속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더리움은 거래량이 220%까지 급증한 변동성 높은 거래세션에서 장중 1,788.69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1억84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공매도 포지션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0.78% 소폭 감소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자 중 63% 이상이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했다는 것이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탐욕' 수준을 나타냈다.

    상위 상승종목 (24시간 기준)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30분 기준)
    이오스(EOS)+16.78%0.8168달러
    스택스(STX)+9.62%0.892달러
    지캐시(ZEC)+5.10%40.32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0.20% 감소한 3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주식시장은 반등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84.97포인트(0.70%) 상승한 41,113.97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43% 오른 5,631.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27% 상승한 17,738.16에 거래를 마쳤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 상승, 경제성장 둔화, 실업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는 연준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25%-4.50% 수준으로 동결한 후 나온 발언이다.

    한편 엔비디아 주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시대의 AI 칩 규제를 철회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장 후반 상승했다.

    시장 분석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캐피탈은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의 수익률이 더 높아지는 알트시즌이 비트코인 지배력이 71% 천장에 도달할 때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치에서 약 6% 더 상승해야 하는 수준이다.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트레이더인 미카엘 반 드 포페는 이더리움이 '중요' 수준 위에서 버티고 있다며 단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앞으로 1-2주 안에 2,100달러까지 큰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