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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헤지펀드 매니저 마틴 슈크렐리가 월요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양자컴퓨팅 산업을 다시 한번 강하게 비판했다.
주요 내용
제약업계에서 '파마브로'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슈크렐리는 양자컴퓨팅의 상업적 가치 실현이 수십 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상장된 양자컴퓨팅 기업들이 투자자들을 오도하기 위해 재무 실적을 부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슈크렐리는 "글로벌리스크연구소가 인터뷰한 24명의 양자컴퓨팅 전문가들은 RSA2048 암호화를 깨는 데 20-30년이 걸릴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양자컴퓨팅이 작동하려면 20-30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5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트윗에서 슈크렐리는 월요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리게티 컴퓨팅(나스닥:RGTI)을 시작으로 여러 상장 양자컴퓨팅 기업들을 비판했다. 리게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1.77% 감소했다. 그는 "이것이 양자컴퓨팅의 실상이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이온큐(NYSE:IONQ)가 "절박한 인수를 통해 매출을 조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디웨이브 퀀텀(NYSE:QBTS)과 퀀텀 컴퓨팅(나스닥:QUBT)에 대해서도 "단일 기계 판매로 운 좋게 매출을 올리거나 사기 혐의가 있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시장 영향
슈크렐리는 올해 초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양자컴퓨팅 주식들에 대한 포괄적인 공매도 투자의견을 발표했으며, 여러 종목에 대해 90% 이상의 하락을 예상했다. 이후 해당 종목들은 실제로 하락세를 보였다.
몇 주 후 그는 아이온큐와 리게티를 "자신의 경력에서 최고의 공매도 종목"이라고 칭하며 "우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양자컴퓨팅 실현과 더 멀리 떨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MSFT)의 양자칩 돌파구인 마조르나 1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돌파구'라는 용어는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종목명 | 연초 대비 수익률 | 최고가 대비 |
리게티 컴퓨팅(나스닥:RGTI) | -42.25% | -46.02% |
아이온큐(NYSE:IONQ) | -23.69% | -39.91% |
디웨이브 퀀텀(NYSE:QBTS) | +11.55% | -10.29% |
퀀텀 컴퓨팅(나스닥:QUBT) | -51.49% | -98.18% |
디파이언스 퀀텀 ETF(나스닥:QTUM) | +0.74% | -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