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화요일 아침 하락세...전문가 `0.27달러 반등 전망`

도지코인(CRYPTO: DOGE)의 조정이 화요일 아침까지 이어졌으나, 한 전문가는 다음 상승 국면에서 0.27달러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내용

이 밈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9% 이상 하락하며 전일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거래량은 1.70% 증가한 35.5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명 가상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렉트 캐피털은 도지코인이 비트코인(CRYPTO: BTC) 반감기 이전의 주요 저항선이었던 0.22달러를 새로운 지지선으로 테스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분석가는 "현재 재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이 수준이 유지된다면 최소 0.27달러까지는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도지코인 파생상품 거래자 중 약 75%가 롱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어, 반등이 임박했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자산의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를 판단하는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 신호를 보였다. 매수세와 매도세의 강도를 측정하는 불스베어파워 지표 역시 뚜렷한 우위를 보이지 않았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성 시점 기준 도지코인은 0.2262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9.94% 하락했다. 연초 대비로는 28% 이상 하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