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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NYSE:GLW)은 13일(현지시간) 브로드컴(NASDAQ:AVGO)과 데이터센터의 처리 용량을 대폭 늘릴 수 있는 동일 패키지 광학(CPO) 인프라 협력을 발표했다.
코닝은 브로드컴의 베일리 CPO 시스템에 첨단 광학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대규모 인공지능(AI) 클러스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CPO 인프라는 광학 장치와 전자 부품을 처리 시스템 내에서 더 가깝게 배치함으로써 데이터센터 내 네트워킹과 처리 대역폭, 밀도, 전력 효율성을 개선해 AI 워크로드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브로드컴의 베일리 CPO 시스템은 8개의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6.4TBps 광학 엔진을 브로드컴의 스트라타XGS 토마호크 5 이더넷 스위치 칩과 함께 패키징했다.
코닝은 이러한 광학 엔진에 광섬유를 연결하는 데 필요한 광학 인프라의 공인 공급업체가 됐다.
브로드컴 주가는 AI 열풍에 힘입어 지난 12개월간 66% 상승했다.
BofA 증권의 비벡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AI 컴퓨팅 수요가 여전히 건전하며, 컴퓨팅 집약적인 테스트 타임 컴퓨팅과 추론 모델로의 지속적인 전환이 추가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브로드컴 주가는 13일 마지막 거래에서 3.3% 상승한 228.92달러를 기록했다. 코닝은 1.7% 상승한 47.76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