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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밈코인 시바이누(CRYPTO: SHIB)가 일요일 약 2300만 개가 유통시장에서 소각되며 추가적인 디플레이션 압력이 가해졌다.
주요 내용
시바이누 공식 소각 추적기 시브번(Shibburn)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소각률이 588.22% 폭증하며 2294만 SHIB 토큰이 유통시장에서 제거됐다.
현재 약 4107400억 SHIB가 소각됐으며, 유통량은 5844500억 개다.
코인 소각은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없는 지갑 주소로 보내 유통량에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희소성을 만들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요와 시장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흥미롭게도 이번 소각률 급증은 생태계의 레이어2 블록체인인 시바리움의 거래량이 급감했음에도 발생했다. 시바리움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일부는 자동 소각 메커니즘을 통해 소각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한편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SHIB 파생상품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2% 이상 증가했다. 다만 바이낸스에서 SHIB 포지션을 보유한 거래자들의 대부분은 숏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는 매수세와 매도세의 강도를 측정하는 불베어파워 지표가 SHIB에 대해 '매수' 신호를 나타냈다고 트레이딩뷰는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SHIB는 현재 0.0000145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1.73% 상승했다. 연초 이후 하락폭은 3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