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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머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후 6.7% 하락, 결국 의미없었다`...니일스 `관세 인하로 하락폭 제한적일 것`

    Kaustubh Bagalkote 2025-05-19 12:45:40
    크레이머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후 6.7% 하락, 결국 의미없었다`...니일스 `관세 인하로 하락폭 제한적일 것`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하향 조정하면서 미국이 마지막 남은 최상위 신용등급을 잃게 됐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이 잠재적 영향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


    CNBC의 짐 크레이머는 일요일 '2011년 마지막 신용등급 강등 이후 시장이 6.7% 하락했지만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크레이머는 당시 시장이 수주간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투자자들은 꾸준히 투자를 유지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나일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창업자 댄 나일스는 이번에는 시장 반응이 덜 심각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일스는 '과거 신용등급 강등 후 S&P 지수가 8-10% 하락했다'면서도 '현재는 관세 인하가 경제 회복을 견인하고 있어 하락폭이 더 작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영향


    시장은 FOMO(투자 기회 상실에 대한 두려움)를 경험하는 개인투자자들과 4월 저점 대비 20% 상승 랠리에 참여하지 못한 전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지력이 될 수 있다. 나일스에 따르면 최근 AAII 서베이에서 이번 랠리 중 처음으로 강세론자가 약세론자를 앞질렀다.


    무디스는 지속적인 재정적자와 증가하는 정부부채를 강등 결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기관은 미국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2025년 약 100%에서 2035년에는 13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매우 긍정적이고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경제·금융 시나리오에서조차 부채 상환 능력이 다른 Aaa 등급 국가들보다 실질적으로 약하다'고 밝혔다.


    SPDR S&P 500 ETF(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NASDAQ:QQQ)는 이번 발표 이후 금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모두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