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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중동 AI 전략, 중국 견제 효과...알트만 "현명한 결정" 옹호

    Ananya Gairola 2025-05-19 12:41:35
    트럼프의 중동 AI 전략, 중국 견제 효과...알트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걸프국가들과의 AI 반도체 거래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는 가운데, 데이비드 삭스와 샘 알트만이 이를 중국 견제를 위한 전략적 승리라며 옹호하고 나섰다.


    주요 내용


    트럼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를 포함한 걸프 국가들과 미국 기업들 간의 수십억 달러 규모 AI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거래에는 엔비디아(NASDAQ:NVDA), AMD(NASDAQ:AMD), 아마존(NASDAQ:AMZN), 퀄컴(NASDAQ:QCOM)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했다.


    백악관 AI 자문위원이자 테크 투자자인 삭스는 일각에서 걸프 동맹국들을 통해 중국이 미국의 AI 칩에 접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조치를 옹호했다.


    삭스는 "자칭 '중국 매파'들이 어떻게 트럼프 대통령의 UAE, 사우디와의 AI 거래가 미국에 엄청난 이익이 된다는 점을 부정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분석가 딜런 파텔의 말을 인용해 이번 파트너십이 "미국에 유리하게 힘의 균형을 눈에 띄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비판자들에게 "중국이 이런 거래를 원했겠는가? 물론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움직여 선수를 쳤다"고 반박했다.


    알트만은 X에서 삭스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는 매우 현명한 결정이었으며, 순진한 사람들이 당신을 비난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동조했다.


    시장 영향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전에 국가 안보 위험을 이유로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에 대한 AI 칩 수출을 제한하는 규정을 시행했다.


    하지만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제한은 현재 철회된 상태이며 새로운 정책이 개발 중이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목요일 트럼프가 페르시아만 동맹국들에 민감한 미국 AI 칩 기술 수출을 지지하는 것이 결국 중국에 이익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중국 AI 시장에 대한 접근 제한이 회사와 미국 일자리, 전반적인 기술 발전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는 엔비디아가 알리바바(NYSE:BABA), 바이트댄스, 텐센트(OTC:TCEHY) 등 주요 중국 고객들에게 미국 수출 규제를 충족하는 수정된 AI 칩을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나온 발언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