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중국증시 무료 강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138869df34f779414285673a7181b19c50.jpg)

CNN 머니 공포탐욕지수가 금요일 '탐욕' 구간을 유지한 가운데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금요일 상승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주간 상승세도 기록했다. S&P500은 주간 5.3% 상승했고, 다우지수는 3.4% 올랐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지난주 7.2% 급등하며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
기술주도 지난주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약 16% 급등했고, 메타플랫폼스는 8% 상승했다. 애플은 지난주 약 6% 상승했다.
경제지표 면에서는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50.8을 기록해 전월 52.2와 시장 예상치 53.4를 모두 하회했다. 4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1% 상승해 전월 0.4% 하락에서 반등했다. 수출물가는 시장 예상치 0.5% 하락을 뒤집고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S&P500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으며 헬스케어, 유틸리티, 부동산 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에너지 업종은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금요일 다우지수는 약 332포인트 상승한 42,654.74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70% 오른 5,958.3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0.52% 상승한 19,211.10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글로벌 쉽 리스, ZIM 인티그레이티드 쉬핑 서비스, 트립닷컴 그룹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공포탐욕지수는 금요일 70.6을 기록해 이전 수치 69.2에서 상승했으며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