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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제부 장관 "미국 관세 영향 미미...TSMC 경쟁력 유지, 삼성전자는 타격"

Anusuya Lahiri 2025-05-20 08:00:40
대만 경제부 장관

대만의 J.W. 쿠오 경제부 장관이 미국의 관세 부과가 대만 제조업체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타이페이타임스는 쿠오 장관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미국이 반도체 제조 능력 향상을 위해 대만에 의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쿠오 장관은 향후 10년간 TSMC가 경쟁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가 인상되더라도 파운드리 업체보다는 미국 고객사들이 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오 장관은 첨단 반도체 생산능력이 부족한 삼성전자가 관세 정책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만은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입장문을 제출했다. 쿠오 장관은 타이페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문서가 무역과 기술 측면에서 대만과 미국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정의하고 있으며, 불법 우회수출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도 채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4월 2일 기업들의 미국 내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대만, 한국, 일본산 제품에 각각 32%, 25%, 24%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정책을 90일간 유예했다.


TSMC는 2025년까지 9개의 첨단 웨이퍼 제조 및 패키징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계획에는 8개의 웨이퍼 제조공장과 1개의 첨단 칩 패키징 공장이 포함된다.


이 반도체 수탁 제조업체는 3나노 공정에서 칩 출하량이 전년 대비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가 동향
TSMC 주가는 월요일 193.50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