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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가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논란이 된 LIBRA 밈코인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설립된 특별조사단(UTI)을 공식 해산했다.
주요 내용
월요일 밀레이 대통령과 마리아노 쿠네오 리바로나 법무장관이 서명한 법령에 따르면, 특별조사단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조사 결과를 제출했다.
이번 조사에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과 반부패청을 포함한 여러 국가기관이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
특별조사단 해산은 올해 초 공공과 시장에 논란을 일으켰던 LIBRA 사태에 대한 행정부 내부 조사가 종료됐음을 의미한다.
이 논란은 2월 밀레이 대통령이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밈코인 LIBRA에 대해 트윗을 게시하면서 본격화됐다.
밀레이의 트윗 이후 LIBRA의 시가총액이 급격히 상승해 45억 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수 시간 만에 80% 이상 폭락했다.
LIBRA의 공동 개발자인 헤이든 데이비스가 밀레이 대통령의 여동생 카리나 밀레이에게 자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에 대한 영향력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토큰의 변동성에 대한 조사가 강화됐다.
카리나는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주요 정치 자문역으로서 행정부의 커뮤니케이션과 공적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시장 영향
LIBRA는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밈코인으로, 커뮤니티 주도의 과열, 유명인 지지, 투기적 거래 역학과 같은 밈 기반 디지털 자산의 전형적인 특성을 가지고 출시됐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LIBRA와 같은 밈코인은 보통 본질적인 기술 혁신이나 경제적 효용이 부족하다.
이들의 가치는 기본적인 사용 사례보다는 주로 소셜 미디어의 모멘텀과 유명인의 지지에서 비롯된다.
밀레이 대통령의 트윗 이후 LIBRA는 시가총액 기준 가장 빠르게 성장한 토큰 중 하나가 됐으나, 급격한 폭락으로 인해 시장 조작과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됐다.
데이비스가 밀레이 가문과의 금전적 연관성을 언급하면서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의혹이 더욱 커져 공식 조사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