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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가 전기차 업체 BYD(OTC:BYDDY)(OTC:BYDDF) 등 자동차 업체 경영진들과 제로마일 중고차 판매 급증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로이터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화요일 오후에 개최될 예정이다.
제로마일 중고차는 당국에 등록되어 번호판이 발급된 '판매 완료' 상태의 차량이지만 실제로는 한 번도 주행하지 않은 차량을 의미한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이러한 차량을 판매하는 업체가 4000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 중국자동차딜러협회(CADA), 둥펑자동차(OTC:DNFGY) 경영진도 참석할 예정이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중고 전기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최근 테슬라(NASDAQ:TSLA)는 사이버트럭 출시 1년 만에 보상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BYD는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유럽 시장에 돌핀 서프 해치백 전기차를 출시했는데, 이는 BYD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시걸의 유럽형 버전이다.
전문가 데이터에 따르면 BYD는 최근 처음으로 테슬라의 판매량을 추월했다. BYD는 4월 유럽에서 7,231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등록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테슬라의 7,165대보다 많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