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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가상화폐 애널리스트 케빈은 비트코인(CRYPTO: BTC)이 주간 해시리본 매수 신호가 발생했다며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다만 현 강세장에서 골든크로스 이후 단기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케빈은 수요일 발표한 최신 분석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신호'라며 비트코인 역사상 사상 최고치에서 이 지표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케빈이 '주간 타임프레임에서 100% 적중률'을 보인다고 설명한 해시리본 지표는 지난 2020년 12월 비트코인이 2만 달러대에서 거래될 때 마지막 매수 신호를 보냈다.
당시 이 신호 이후 13주 동안 비트코인은 '거의 상승세만 보이며' 6만5000달러까지 231% 급등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이 비트코인 역사상 세 번째로 연속된 주간 해시리본 매수 신호가 발생한 것이며, 현재 신호는 10주 간격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유일하게 비교 가능한 사례는 2012년 6주 간격으로 신호가 발생했을 때로, 당시에도 현재와 같이 강세장 지지선의 골든크로스가 동반됐다.
케빈은 '현재 상황과 가장 유사한 셋업'이라며 2012년 당시 비트코인이 39달러에서 약 160달러까지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시장 영향
다만 케빈은 단기 변동성에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현 강세장에서 골든크로스 발생 후 66%의 확률로 조정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강세장에서 일간 차트상 50일선이 200일선을 상향 돌파할 때 66% 정도는 조정이 발생했다'며 최근 네 번째 골든크로스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단기적 약세가 전반적인 강세 구도를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빈은 '주간 해시리본 매수 신호는 3~9주 정도 소요되며, 상승 전에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케빈은 주간 MACD가 0선 위에 있는 점, 2주 주식 RSI 크로스, 4월 비트코인 저점을 정확히 예측했던 '반전구간' 등 여러 지표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알트코인에 대해서도 케빈은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CRYPTO: ETH)을 제외한 알트코인 시가총액(Total 3)이 '거시적 골든포켓에서 아름다운 바닥형성/역헤드앤숄더 패턴'을 보이며 '주요 이동평균선들을 모두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