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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판매 부진에도 BYD·리오토는 호조...격차 벌어져

Badar Shaikh 2025-06-02 18:20:12
테슬라 중국 판매 부진에도 BYD·리오토는 호조...격차 벌어져

테슬라(NASDAQ:TSLA)의 중국 내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경쟁사인 니오(NYSE:NIO), 샤오펑(NYSE:XPEV), 리오토(NASDAQ:LI), BYD(OTC:BYDDY)(OTC:BYDDF)는 5월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바론스 일요일 보도에 따르면 리오토는 5월 차량 인도 대수가 4만856대를 기록하며 17% 성장했고, 니오와 샤오펑은 각각 3만3525대, 2만3321대를 기록했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의 순수전기차(BEV) 판매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20만4369대를 기록했다.


반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4월 중국 내 수출을 포함한 판매량이 약 5만8000대에 그쳤다. 2025년 2분기 첫 8주 동안의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시장 영향


테슬라는 5월 초 3000대 수준이었던 신규 등록대수가 이후 2주 연속 1만1000대 이상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테슬라의 부진은 여러 시장에서 지속되고 있다. 4월 유럽 시장에서는 판매가 49% 급감하며 처음으로 BYD에 추월당했다.


다만 증권가는 6월 12일 오스틴에서 예정된 로보택시 출시와 자율주행(FSD) 기술 발전을 근거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BYD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하고 있으나, 중국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공격적인 가격 할인으로 가격 경쟁을 촉발해 베이징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다.


리오토는 최근 1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을 상회했으며, 리샹 CEO는 올해 순수전기 SUV 2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