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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스(NASDAQ:META)가 2026년 말까지 인공지능(AI) 기반의 완전 자동화 광고 제작 시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이번 계획은 마크 저커버그 CEO의 AI 역량 확대와 광고 제작·전달 방식 혁신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새로운 시스템은 기업이 제품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예산을 설정하면 메타의 AI가 나머지 작업을 모두 처리한다. 시각 자료와 동영상, 광고 문구를 생성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타깃 고객을 선정하며 예산 조정까지 추천한다. 또한 사용자의 위치 등 개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광고 콘텐츠 맞춤화도 가능하다.
이는 현재 AI를 활용해 광고의 부분적 변형과 타깃팅 최적화만 수행하는 메타의 기존 도구에서 크게 진화한 것이다. 메타는 이미 일부 광고주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도구를 제공하는 '얼리 릴리스'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완전 자동화로의 전환에 대해 일부 대형 브랜드들이 메시지와 전략 통제력 상실을 우려하고 있지만, 메타의 광고 사업은 여전히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메타는 광고 노출수가 전년 대비 5% 증가했고, 광고당 평균 단가는 10%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롭게 발표한 관세 정책이 기술 업계 전반의 광고 예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메타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은 변화하는 경제·규제 환경에 기업과 고객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 동향
메타 주가는 벤징가 프로 기준 3.74% 상승한 671.8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