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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100 지수의 3배 레버리지 ETF인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NASDAQ:TQQQ)가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금요일 오후 3.24% 상승한 74.48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내용
TQQQ는 나스닥100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레버리지 ETF로, 고성장 기술주들의 움직임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5월 비농업 고용은 시장 전망치 13만 명을 상회한 13만9000명 증가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1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0.4% 상승했다. 실업률은 4.2%를 유지했다. 이러한 견조한 지표는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하고 소비 지출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나스닥100 지수는 이날 1% 상승했고 TQQQ도 이에 따라 상승했다. 기술주들이 상승을 주도했는데, 특히 테슬라는 전일 급락 이후 5% 이상 반등했다. 백악관이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긴장 관계를 경시한다고 밝힌 것도 시장 심리 개선에 도움이 됐다.
국채 수익률 상승과 달러 강세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 그러나 TQQQ의 급등을 이끈 것은 대형 기술주들의 모멘텀 회복이었다. 나스닥100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TQQQ와 같은 레버리지 ETF들은 기술주 강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적 베팅의 수혜를 입고 있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TQQQ의 52주 최고가는 93.78달러, 최저가는 35.0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