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코어포타시, 콩고 프로젝트에 22억달러 자금조달 계약

Stjepan Kalinic 2025-06-11 19:36:40
코어포타시, 콩고 프로젝트에 22억달러 자금조달 계약

영국 기반 포타시 개발업체 코어포타시가 콩고공화국(콩고-브라자빌)의 주력 사업인 콜라 프로젝트에 22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해 스위스 투자 플랫폼 OWI-RAMS와 구속력 없는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선순위 담보 프로젝트 파이낸싱 약 15.3억달러(70%)와 로열티 파이낸싱 약 6.55억달러(30%)로 구성된 이중 구조 자금 조달 패키지다.


코어포타시의 회장 데이비드 해손은 성명을 통해 "이번 조건부 계약 체결은 콜라 프로젝트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다. 장기적 지속가능성과 가치 창출에 부합하는 지분 희석이 적은 자금조달 구조를 확보함으로써 주주 이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아프리카와 그 외 지역의 식량 안보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이슬람 금융 원칙을 준수하는 선순위 담보 대출은 연간 6.8%에서 9.3%의 고정 이익을 지급하며, 49~50개월의 건설 기간 동안 상환이 유예되고 7~8년에 걸쳐 분할 상환된다.


이번 계약은 구속력이 없지만 코어포타시가 콜라를 생산 단계로 진입시키려는 노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그러나 이 계획의 실행은 제3자 프로젝트 모니터 임명, 운영자 계약 체결, 정치적 리스크 완화, 내부 프로젝트 실행팀 확대 등 여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로열티 파이낸싱은 준자본 모델을 도입한다. OWI-RAMS는 대출 상환 기간 동안 총수익의 14%, 전액 상환 후에는 16%를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코어포타시는 주주가치를 보호하면서 지분 희석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OWI-RAMS는 23년간의 프로젝트 기간 동안 시장가격에 맞춰 광산의 염화칼륨(MoP) 생산량을 100%까지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신투콜라 분지에 위치한 콜라 프로젝트는 코어포타시가 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20만톤의 MoP를 생산해 프로젝트 기간 동안 총 5,000만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어포타시는 인근의 두구 익스텐션 프로젝트도 보유하고 있다.


포타시는 비료의 핵심 농업 영양소로 식물 성장과 인간 및 동물의 영양에 필수적인 칼륨 성분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없다. 최근 미국 지질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식량 안보 수요, 인구 증가, 토양 건강에 대한 우려로 2025년 전 세계 포타시 수요는 4,090만톤으로 견고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