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2025년 여름 펜타곤용 AI 코파일럿 출시...고도 보안 정부기관 맞춤형 생산성 도구 개발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가 2025년 여름까지 펜타곤용 AI 코파일럿 도구를 출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상업책임자(CCO) 저드슨 알토프는 최근 회의에서 100만 개 이상의 마이크로소프트365 라이선스를 보유한 주요 고객사가 코파일럿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10만 명의 군인과 77만 명의 민간인을 포함한 대규모 인력을 보유한 펜타곤이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월 정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블로그 포스트에서 2025년 여름까지 펜타곤과 기타 고도 보안이 필요한 정부 기관을 위한 맞춤형 코파일럿 AI 도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시장 영향
마이크로소프트365의 일부인 이 도구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플랫폼에서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필요한 보안 및 규정 준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국방부 환경에 맞게 도구를 조정하는 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은 AI 모델을 활용해 직원들의 반복적인 업무를 지원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업무 흐름을 간소화한다.

주가 동향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수요일 0.36% 상승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085% 추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