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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이 생각보다 빠르게 우리 일상에 다가오고 있다"며 이 기술이 이미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재편하고 있고 경제적 혼란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오바마 전 대통령은 코네티컷 포럼에서 역사학자 헤더 콕스 리처드슨과의 대화에서 하트포드 지역 기업인들과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후 "AI 붐은 허구가 아니다. 과대포장된 것도 아니다. 여러분은 이미 그 안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AI 모델이 할 수 있는 일들로 인해 화이트칼라 직종에서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장담한다"며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발언은 AI가 향후 5년 내 사무직 신입 일자리의 절반까지 없앨 수 있다는 벤처캐피털리스트들과 기업 리더들의 전망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나왔다. 오바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일자리에 미치는 "가속화되는 영향"에 대해 공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오바마는 AI가 과거의 기술 사이클과 비슷하다는 회의론을 일축했다. 그는 "우리가 직면한 대부분의 문제가 단순히 기술적인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변화의 속도를 고려할 때 과거 산업혁명 때보다 더 일찍 일자리 대체에 대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오바마의 이번 발언은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가 AI 시대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고 경고한 지 몇 주 만에 나왔다. 반면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와 억만장자 마크 큐반은 이러한 견해에 반박하며, 큐반은 AI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 CEO도 AI가 특정 일자리를 대체하겠지만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낼 것이라는 의견이다.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AI가 "중급 엔지니어" 수준으로 발전해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되면, 작은 규모의 인재 밀집 팀이 고품질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