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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바리에이트리서치의 설립자인 애덤 파커 애널리스트가 관세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과대평가됐다며 미국 기업 실적에 대한 기존의 비관적 전망을 수정했다.
주요 내용
파커는 월요일 CNBC 클로징벨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월 기업 실적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한 것이 다소 "과도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당시 "관세 문제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전망치를 크게 낮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며칠간 재검토한 결과 너무 비관적이었던 것 같다"며 시가총액 상위 50대 기업들이 보여준 회복력을 언급했다. 이들 기업이 시장 총이익의 절반을 차지하며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잘 견뎌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위 50대 기업들은 사실상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금융 부문도 양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파커는 또한 달러 강세나 원자재 가격 상승이 다국적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일축했다. 유가와 원자재 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지 않아 수익성 압박이 완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8월에서 10월 사이 경기 일시 냉각 가능성에 대비하는 기관투자가들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인공지능(AI)에 대한 장기적 낙관론이 전반적인 시장 심리를 지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내년 AI 관련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예측 분석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부정적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종목 | '해방의 날' 이후 | 연초 대비 |
마이크로소프트 | +27.17% | +16.11% |
엔비디아 | +30.56% | +4.24% |
애플 | -10.01% | -17.37% |
아마존닷컴 | +6.35% | -5.34% |
메타플랫폼스 | +19.62% | +16.57% |
시장 영향
누리엘 루비니 이코노미스트도 2개월 전 관세와 AI 주도 성장에 대해 비슷한 견해를 보인 바 있다.
그는 "AI가 주요 산업 분야를 혁신하며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누가 대통령이 되든 경제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루비니는 "이번 10년 말까지 미국 성장률이 4%에 도달할 수 있고, 다음 10년 말에는 6%까지 볼 수 있다"며 "역사상 처음으로 기하급수적 혁신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자동차 산업은 여전히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지난달 포드자동차의 짐 팔리 CEO는 연간 15억 달러의 순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밝혔다.
그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관세가 연간 EBIT에 25억 달러의 총영향을 미치고, 순영향은 15억 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포드자동차 주가는 월요일 1.51% 상승한 10.75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