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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톤 네트워크를 개발한 디지털애셋이 골드만삭스(NYSE:GS)와 시타델증권 등 주요 월가 기업들이 참여한 투자 라운드에서 1억3500만달러를 유치했다.
DRW벤처캐피탈과 트레이드웹마켓이 주도한 이번 투자는 전통 금융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에 대한 기관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투자금은 디지털애셋이 기관용 맞춤형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최초의 공개 퍼미션리스 레이어-1 블록체인이라고 설명하는 캔톤 네트워크에 실물자산을 온보딩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네트워크는 이미 채권, 원자재, 환매조건부채권(레포), 모기지, 대체펀드 등 다양한 자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BNP파리바, 서클벤처스, 예탁결제원(DTCC), IMC, 리버티시티벤처스, 옵티버, 팍소스, 폴리체인캐피탈, QCP, 리퍼블릭디지털, 7RIDGE, 버투파이낸셜 등이 참여했다.
골드만삭스의 매슈 맥더모트는 "디지털애셋과의 오랜 관계는 그들의 기술력에 대한 깊은 확신에서 비롯됐으며, 이는 GS DAP의 개발과 지속적인 성공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DRW의 돈 윌슨 CEO는 "우리는 전통 시장에서 블록체인을 대규모로 사용할 수 있는 변곡점에 와 있다"며 시장의 성숙도를 강조했다.
이번 투자는 기업용 블록체인 도입의 장벽이었던 프라이버시 통제 기능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토콜로서 캔톤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캔톤은 이미 생태계 내에 400여 개의 참여자를 확보하고 있어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모멘텀을 얻고 있다.
디지털애셋의 유발 루즈 CEO는 "이번 투자는 우리가 수년 전에 구상했던 것, 즉 기관 도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프라이버시 지원 공개 블록체인의 필연성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캔톤 네트워크는 실시간, 프라이버시, 상호운용 가능한 결제에 중점을 둔 금융시장 간 자산 동기화를 가능하게 하며, 투자자들은 이를 금융 인프라 현대화의 한 단계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