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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미국 주식 선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했다. 오전 4시 28분 기준 나스닥100 선물은 0.03%,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02% 상승했으며, S&P500 선물은 0.01% 하락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마침내 휴전에 합의하면서 화요일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휴전은 올해 시장이 극복한 최근의 도전 과제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과 소비 지출 강도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있지만, 주식시장은 최근의 하락세에서 계속해서 반등하고 있다.
화요일 정규장에서 S&P500 지수는 휴전 지속에 대한 낙관론으로 유가가 하락하면서 1.11% 상승했다. 현재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서 1% 미만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나스닥 종합지수는 1% 이상 상승했고, 다우존스 지수는 5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물류 대기업 페덱스 주가는 부진한 실적 전망으로 5% 이상 하락했다. 반면 캐나다 기술기업 블랙베리는 월가의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9% 이상 상승했다.
주요 경제지표로는 오전에 발표되는 신규 주택 판매 데이터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이 예정되어 있다.
실적 발표 일정으로는 소비재 기업 제너럴밀스, 급여관리 서비스 기업 페이체크스,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은 하락해 4.29%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WTI 원유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거래 기준 배럴당 65.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 가격은 수요일 온스당 3,336달러 근처까지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 신호를 환영하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수요일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이스라엘-이란 휴전과 미 연준의 새로운 발언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1.28% 상승했다. 일본의 니케이지수와 토픽스지수도 각각 0.39%와 0.03%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각각 1.04%와 1.72%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