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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MS오피스·구글워크스페이스 겨냥한 협업도구 개발 착수

Vince Condarcuri 2025-06-26 02:45:25
오픈AI, MS오피스·구글워크스페이스 겨냥한 협업도구 개발 착수

AI 기업 오픈AI가 실시간 문서 작업과 채팅이 가능한 새로운 챗GPT 기능을 조용히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과의 직접적인 경쟁을 예고하는 것이다.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이 도구들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나,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관계자는 오픈AI가 1년 넘게 이를 설계해왔다고 전했다. 오픈AI는 이미 AI를 활용해 코드와 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캔버스 기능을 출시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이 협업 도구가 실현되면 챗GPT는 소비자용 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업무용 시장에서도 직접 경쟁하게 된다. 이는 샘 알트만 CEO가 챗GPT를 '초지능형 업무 비서'로 만들겠다는 목표와 일치한다. 문서 협업과 파일 저장 기능을 추가하면 현재 AI 기능이 탑재된 MS오피스와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핵심 제품군과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MS는 오픈AI의 최대 투자자이자 사업 파트너지만, 이러한 도구 출시는 양사의 이미 복잡한 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오픈AI가 챗GPT를 관리하는 영리 부문 구조조정에 대해 MS의 승인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 실제로 오픈AI는 모더나와 T모바일 같은 기업들에 팀 단위 접근권한을 판매하며 기업 구독을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요금제에 대한 할인을 제공했는데, 이는 유사한 도구를 판매하는 MS 직원들의 불만을 샀다. 오픈AI는 챗GPT의 기업 구독 매출이 2024년 6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15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글과 MS 중 어느 주식이 더 매력적인가


월가는 앞서 언급된 두 종목 중 구글 주식이 더 큰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구글의 주가 목표는 199.20달러로 17%의 상승 여력이 있는 반면, MS는 5.4%의 상승 여력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