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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업들은 정부 명령에 따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해야 했다. 특히 미시간주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주지사가 일시적으로 많은 상점에서 페인트 판매까지 금지할 정도였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포드는 휘트머 주지사의 강력한 정책이 수개월간 지속되는 동안 예외 인정을 받으려 노력했고, 가능한 모든 영역에서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이제 그 정책들은 사라졌고, 포드는 익숙한 개념인 사무실 복귀(RTO)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이 소식에 수요일 오후 거래에서 포드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포드 직원들은 이미 주 3일 이상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었다. 직원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날에 각종 개인적인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유연성을 누려왔다.
하지만 포드는 "더 높은 성장과 수익률을 달성하고, 경기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더 역동적인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이제 주 4일 이상 사무실 출근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루 더 출근하는 것이 성장과 정체를 가르는 차이를 만든다는 것이다. 새로운 정책은 여름이 끝난 후인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포드는 이미 새로운 보너스 정책, 직원 성과 평가 제도 등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려는 노력을 보여왔다.
한편 포드는 마셜 지역의 배터리 공장 건설과 관련해 정부 인센티브 여부와 관계없이 계획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30억 달러 규모의 이 공장은 정부 인센티브를 전제로 계획됐으나, 새 예산안으로 인해 인센티브 수령이 불확실해졌다.
포드의 기술 플랫폼 프로그램 및 전기차 부문 부사장인 리사 드레이크는 "우리는 이 시설 계획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투자를 결정하면 끝까지 지킨다. 포드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어려움을 견뎌낼 것"이라고 밝혔다. 전미자동차노조(UAW)도 공장 폐쇄가 결국 제조업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며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월가는 포드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의견을 보면 매수 2건, 보유 12건, 매도 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년간 주가는 11.4% 하락했으며, 월가가 제시한 목표주가 9.71달러는 현재가 대비 7.66% 하락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