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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18개월내 시가총액 5조달러 기업 될 것...댄 아이브스 `체스와 체커게임` 비유하며 강세 전망

Rishabh Mishra 2025-06-26 15:50:30
마이크로소프트, 18개월내 시가총액 5조달러 기업 될 것...댄 아이브스 `체스와 체커게임` 비유하며 강세 전망

테크 강세론자 댄 아이브스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주가 목표를 주당 6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향후 18개월 내 시가총액 5조 달러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내용


댄 아이브스는 수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 기반 애저(Azure) 서비스의 '대규모 도입 물결'을 근거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그는 향후 18개월 내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가총액 5조 달러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브스는 "AI 스택과 상용 클라우드의 성장 궤도를 분석해보면 시장 예상치보다 5~7% 앞서 있다"며 "가장 중요한 점은 시장이 내년 실적에 반영하지 않은 250억 달러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시가총액이 4조 달러를 넘어 18개월 내 5조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아이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 겸 CEO인 사티아 나델라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나델라는 경쟁사들보다 클라우드 분야를 훨씬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AI의 소프트웨어 단계로 접어들면서, 나델라와 레드몬드는 체스를 두고 있는 반면 다른 기업들은 체커를 두고 있는 수준"이라고 그는 비유했다.


시장 영향


아이브스는 18개월이라는 단기 전망임을 감안할 때 600달러라는 목표주가는 '보수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이 100달러를 지출할 때마다 50달러의 추가 AI 관련 지출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본질적으로 레드몬드 내에서 또 다른 미니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만큼 이 상황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0.047% 상승했으며, 정규장에서는 0.44% 상승한 492.27달러로 마감했다. 연초 대비 17.60%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8.87%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강한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 모멘텀 순위는 견고했으나, 가치 순위는 13.32 퍼센타일로 저조했다.


한편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수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056% 상승한 607.12달러, QQQ는 0.26% 상승한 541.1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