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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새롭게 구성한 백신자문위원회가 첫 회의에서 기존 과학적 검토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면서 의료 전문가들과 전직 연방 관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주요 내용
회의 하루 전 의제가 갑자기 변경되고 주류 과학계가 이미 수차례 위험성을 반박한 백신 보존제 티메로살에 대한 발표가 추가되면서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
이 발표는 케네디가 설립한 반백신 단체인 '칠드런스 헬스 디펜스'의 전 대표 린 레드우드가 맡았다.
새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미 내분을 겪고 있다. 신임 위원 중 한 명인 마이클 로스 박사가 첫 회의 전 갑자기 사임했고, CDC 소속 직원 2명도 혼란 속에 사퇴했다.
케네디가 임명한 위원 중 절반 이상이 과거 백신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한 이력이 있어, 이 회의의 비투표 참여자인 미국소아과학회는 과학적 신뢰성과 절차적 투명성 부족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다. 대신 근거 중심의 아동 백신 일정을 자체 발표할 계획이다.
위원장 마틴 쿨도프 박사는 위원회가 개별 백신뿐 아니라 아동 예방접종의 누적 효과와 일정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한 아동용 RSV 백신에 대한 주요 투표를 연기해 향후 백신 권고안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키웠다.
시장 영향
CDC의 백신 일정 전면 개편은 특히 아동 백신 사업을 영위하는 제약사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예를 들어 화이자와 모더나는 RSV 백신 투표가 연기되면서 역풍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찬가지로 1분기에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 시리즈에서 5억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머크도 백신자문위원회의 입장 변화로 실질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기업명 | 잠재적 영향 | 연초대비 수익률 |
---|---|---|
머크 (NYSE:MRK) | MMR 시리즈로 인한 아동 백신 일정 의존도가 높음 | -19.66% |
화이자 (NYSE:PFE) | RSV 백신 승인 지연 | -8.83% |
모더나 (NASDAQ:MRNA) | RSV 백신 지연 및 임산부 대상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철회 | -36.05% |
주가 동향
머크 주가는 수요일 0.81% 하락한 79.67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0.0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