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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NASDAQ:AAPL)의 주요 협력사인 폭스링크가 엔비디아(NASDAQ:NVDA)의 기술을 활용해 AI 로봇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전환을 추진한다.
오랫동안 애플에 부품을 공급해온 폭스링크는 불안정한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AI 로봇 분야에 진출한다. 니케이아시아는 화요일 보도를 통해 폭스링크가 2030년까지 이러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폭스링크의 자회사인 싱크 로보틱은 AI 기반 4족 보안 로봇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로봇의 소프트웨어는 15명의 엔지니어가 8개월 동안 개발했으며, 시뮬레이션을 위한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 로봇 개발을 위한 아이작 그루트 N1, 엣지 컴퓨팅을 위한 젯슨 오린 나노 슈퍼 개발자 키트를 활용했다.
싱크 로보틱의 회장이자 폭스링크 회장 특별보좌관인 프레디 쿠오는 "AI 개발 도구를 활용했기 때문에 8개월 만에 이러한 로봇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었다. AI가 없었다면 2~3년이 걸렸을 것이며, 이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밝혔다.
폭스링크의 AI 로봇 사업 전환은 폭스콘으로도 알려진 훙하이 정밀공업(OTC:HNHAF)(OTC:HNHPF)을 포함한 애플 협력사들의 광범위한 추세의 일환이다. 이들 기업은 소비자 전자제품 수요 둔화와 미중 긴장 속에서 스마트폰과 노트북에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엔비디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신생 AI 기업 휴메인과 최신 GB300 블랙웰 칩 1만8000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500메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다각화와 첨단기술 투자를 위한 비전 2030 계획의 중요한 진전을 보여준다.
6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AI에 이어 로봇공학을 회사의 두 번째로 큰 성장 잠재 시장으로 지목했다. 이는 샌호세에서 열린 GTC 2025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새로운 기반 모델인 그루트 N1을 출시하는 등 엔비디아의 AI와 로봇공학 중심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