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엔비디아·TSMC·브로드컴 데드크로스 돌파...145% 상승 재현하나

Surbhi Jain 2025-07-03 03:45:27
엔비디아·TSMC·브로드컴 데드크로스 돌파...145% 상승 재현하나

반도체 업종이 다시 한번 황금빛 신호를 보내고 있다. 반도체 ETF인 밴엑 세미컨덕터 ETF(NASDAQ:SMH)가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를 형성했다.


이 ETF는 지난번 골든크로스 형성 이후 145%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엔비디아(NASDAQ:NVDA), TSMC(NYSE:TSM), 브로드컴(NASDAQ:AVGO)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과거의 랠리가 재현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3의 강세

SMH의 상승세는 주요 편입 종목들이 주도하고 있다.


  • ETF 자산의 21.5%를 차지하는 엔비디아는 AI 서버 수요 급증과 내부자 거래 증가에 힘입어 지난 한 달간 14.5% 상승했다.
  • SMH의 11.4%를 차지하는 TSMC는 반도체 수요 급증과 실적 전망 상향으로 19.4% 급등했다.
  • ETF 비중 9.9%인 브로드컴도 AI 인프라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8.9% 상승했다.

이들 3사는 SMH 자산의 42%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적 지표도 강세

현재 275.84달러에 거래되는 SMH는 다음의 모든 이동평균선을 상회하고 있다:


  • 8일 이동평균: 272.41달러
  • 20일 이동평균: 263.62달러
  • 50일 이동평균: 241.69달러
  • 200일 이동평균: 240.17달러

이는 전형적인 강세 신호다.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는 9.86을 기록 중이며, RSI(상대강도지수)는 70을 상회해 강한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RSI가 과매수 수준에 근접했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지난번 골든크로스 형성 이후 SMH는 1년간 144% 이상 상승했다. AI, 반도체, 하이퍼스케일러 수요 등 업종 펀더멘털이 견고한 만큼 또 한 번의 큰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반도체 상승장을 놓친 투자자들에게 이번 골든크로스는 두 번째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RSI가 과열 신호를 보내고 있어 매수 타이밍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