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박준석] 공개방송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8142dc7b69c6e4839a45effe86053d081.pn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애플(NASDAQ:AAPL)의 팀 쿡 CEO를 비롯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미국 주요 인사들이 78명의 사망자와 수십 명의 실종자를 낸 텍사스 대홍수 참사에 애도와 연대의 뜻을 표명했다.
주요 내용
쿡 CEO는 일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텍사스 홍수로 인한 처참한 피해에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그는 애플이 현장의 구호와 복구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번 홍수 사태가 "가슴 아픈 일"이라며 "특히 실종된 아이들의 부모님들을 비롯해 사랑하는 이를 잃거나 소식을 기다리는 모든 분들을 위해 미셸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민주-매사추세츠)은 "상상할 수 없는 비극"이라고 말했으며,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민주-캘리포니아)은 "미국의 심장이 텍사스의 홍수 피해 가족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공화)는 긴급관리지원협약(EMAC)을 통해 3개의 수난구조팀을 텍사스에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장 영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과달루페강 범람을 초래한 폭우로 인한 이번 홍수로 28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78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일요일 확인했다.
대부분의 사망자가 발생한 케르 카운티가 이번 홍수의 진원지였다. 인근 4개 카운티에서 10명이 추가로 사망했으며, 최소 41명이 실종 상태다. 제2차 홍수 위험이 임박한 가운데 나무에 매달려 있던 사람들을 포함해 현재까지 850명 이상이 구조됐다.
거의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독교 여학생 하계 캠프장인 캠프 미스틱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로, 캠프 참가자 10명과 상담사 1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다.
뉴저지에서 발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조의를 표명하며 금요일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텍사스 주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