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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 NASDAQ:META)가 인공일반지능(AGI) 개발을 목표로 2025년 6월 출범한 슈퍼인텔리전스랩스(MSL)를 통해 AI 분야 지배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CEO가 이끄는 MSL은 메타의 라마 모델과 FAIR(기초 인공지능 연구) 연구를 통합해 '개인 맞춤형 초지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오픈AI, 앤트로픽, 알파벳(NASDAQ:GOOGL, GOOG)의 구글 딥마인드, 애플(NASDAQ:AAPL)로부터 핵심 인재를 영입하며 치열한 인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AI 드림팀 구축 위한 인재 영입
메타는 오픈AI로부터 대규모 언어 모델과 강화학습 전문가인 트라핏 반살과 슈차오 비를 포함해 7명의 연구원을 영입했다. 구글 딥마인드에서는 머신러닝 선구자 잭 레이와 이미지 생성 전문가 후이웬 창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애플의 젠모지와 시리 업그레이드를 주도한 파운데이션 모델팀장 루오밍 팡은 수천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MSL에 합류했다. 이러한 영입은 MSL의 멀티모달 AI와 추론 시스템 분야 전문성을 강화했다. 메타는 또한 앤트로픽에서 클로드 개발자 안톤 바흐틴과 추론 전문가 조엘 포바를 영입해 기술력을 한층 강화했다.
전 스케일AI CEO 알렉산드르 왕과 전 깃허브 CEO 냇 프리드먼이 이끄는 MSL은 메타의 143억 달러 규모 스케일AI 투자를 기반으로 한다. 메타는 1억 달러 사이닝 보너스 제공설은 부인했지만, 경쟁력 있는 보상으로 최고 인재들을 유치하고 있다.
AGI 개발을 위한 메타의 전략적 인재 영입
MSL은 인스타그램과 스마트 글래스 등 메타 플랫폼에 첨단 AI를 통합해 10억 명의 사용자 기반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AGI 개발의 기술적, 윤리적 과제와 메타의 메타버스 실패를 상기하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오픈AI, 딥마인드, 애플 출신 인재들을 영입하며 메타는 강력한 AI 제국을 구축하고 있다. MSL의 성공은 이러한 인재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메타를 AGI 경쟁의 강력한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