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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가 최근 2분기 차량 인도량이 전년 대비 13.5% 감소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새로운 보고서는 중국 시장이 이러한 감소세에 미친 영향을 보여줬다.
주요 내용
테슬라는 2025년 1분기에 이어 세계 각지에서 수요 부진을 겪고 있다. 중국승용차협회(CPCA)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의 2분기 중국 내 인도량은 전분기 대비 4.3%,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다. 일렉트렉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분기 중국 내 인도량은 12만8,803대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당초 모델Y 리프레시와 할인 정책이 2분기 중국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모델Y 리프레시 출시와 베스트셀링 전기차 전 모델의 판매에도 불구하고 판매는 오히려 감소했다.
시장 영향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이자 테슬라의 주요 판매처다. 테슬라가 이 지역에서 여러 경쟁사들과 맞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데이터는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상황이 더 심각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 데이터는 또한 테슬라가 주장했던 모델Y 리프레시와 할인 정책을 통한 2분기 판매 증가 전략이 실패했음을 입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2분기 중 일부 기간 동안 중국에서 모델3와 모델Y에 대해 0% 금융을 제공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을 실시했다.
테슬라가 유럽과 미국에서 불매운동과 브랜드 이미지 훼손으로 계속된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보고서는 중국에서는 샤오펑, 샤오미 등 모델Y보다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를 출시하는 경쟁사들이 테슬라의 수요를 잠식하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식은 화요일 1.32% 상승한 297.81달러로 마감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82달러에서 488.54달러다. 2025년 들어 현재까지 주가는 21.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