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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의 다니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검색엔진 기업 퍼플렉시티AI를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스타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인수가 "당연한 수순"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브스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오픈AI, 오라클 등 주요 기술기업들의 AI 경쟁을 언급하며 "지난 50년간 가장 큰 기술 트렌드"라고 평가했다.
아이브스는 애플이 최대 규모의 iOS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AI 분야에서는 더딘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른 기업들의 빠른 행보를 고려할 때 현재 속도로는 시리가 소비자들의 주요 AI 도구가 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현재 기업가치 약 140억달러로 평가받는 퍼플렉시티는 애플의 AI 계획을 재편하고 시리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브스는 인수 비용이 약 3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면서도 "수익창출 기회에 비하면 매우 작은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브스는 투자자들이 "퍼플렉시티 인수를 크게 환영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애플의 AI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애플이 대형 M&A에 나설 시기가 왔으며, 그 대상이 바로 퍼플렉시티"라고 결론지었다.
애플의 역대 최대 인수 규모는 2014년 비츠 인수 시의 30억달러다. 따라서 이번 퍼플렉시티AI 인수 제안은 애플의 M&A 전략에 큰 변화를 의미하게 된다.
월가는 애플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15건, 보유 10건, 매도 1건을 제시하며 '중립적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28.2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9.68%의 상승여력을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