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웨드부시 "애플, 퍼플렉시티AI 30조원대 인수해야...당연한 수순"

2025-07-10 01:53:53
웨드부시

웨드부시의 다니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검색엔진 기업 퍼플렉시티AI를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스타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인수가 "당연한 수순"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브스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오픈AI, 오라클 등 주요 기술기업들의 AI 경쟁을 언급하며 "지난 50년간 가장 큰 기술 트렌드"라고 평가했다.



퍼플렉시티로 AI 전략 가속화 가능


아이브스는 애플이 최대 규모의 iOS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AI 분야에서는 더딘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른 기업들의 빠른 행보를 고려할 때 현재 속도로는 시리가 소비자들의 주요 AI 도구가 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현재 기업가치 약 140억 달러로 평가되는 퍼플렉시티는 애플의 AI 계획을 재편하고 시리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브스는 인수 비용이 약 3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면서도 "수익창출 기회에 비하면 매우 작은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브스는 투자자들이 "퍼플렉시티 인수를 크게 환영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애플의 AI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애플이 대형 M&A에 나설 시기가 왔으며, 그 대상이 바로 퍼플렉시티"라고 결론지었다.


애플의 역대 최대 인수는 2014년 30억 달러에 성사된 비츠 인수다. 따라서 제안된 퍼플렉시티AI 인수는 애플의 M&A 전략에 큰 변화를 의미하게 된다.



투자의견과 목표가


월가는 애플 주식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매수 15건, 보유 10건, 매도 1건을 제시하며 '적극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228.29달러의 평균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대비 9.68%의 상승여력을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