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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 가와사키의 공동 창업자 로스 거버가 일론 머스크의 '아메리카당' 창당 움직임과 전기차 업체 테슬라(NASDAQ:TSLA)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거버는 수요일 슈왑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그의 정당에 가입할지, 어떤 가치를 대표하는지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머스크가 자신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제3정당을 시작하려는 시도가 "완전한 실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버는 "테슬라의 13% 지분을 보유한 머스크 CEO가 회사를 완전히 장악했다"며 "나머지 87% 주주들의 이익이 전혀 대변되지 않고 있다. 현 상황은 완전히 터무니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머스크의 제3정당 창당 발표가 판매 부진과 FSD 기술, 로보틱스 분야의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테슬라에게 최악의 소식"이라고 지적했다.
거버는 테슬라를 "암초를 향해 가는 배"로 비유하며 "사람들이 배에서 뛰어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가 로보택시 주변 상황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카메라 기반 시스템 대신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의 웨이모처럼 라이다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론은 근본적으로 인간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CEO가 감정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거버는 덧붙였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테슬라와 머스크가 정치 복귀로 인한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27개 이상의 주요 투자자들이 이사회에 연례 주주총회 일정 확정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머스크는 최근 웨드부시증권의 애널리스트이자 테슬라 강세론자인 댄 아이브스가 이사회가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제시하자 "입 다물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제프리 엡스타인 고객 명단 논란을 재점화하며 체포가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