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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택시기사들이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 산하 웨이모의 자율주행택시 도입 확대를 중단할 것을 캐시 호철 뉴욕주지사에게 촉구했다.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뉴욕택시기사연맹(NYSFTD)은 주지사 집무실 앞에서 웨이모의 뉴욕시 시범운행 중단을 요구했다.
스티븐 리베라 NYSFTD 회장은 성명을 통해 "로봇은 인간의 직감과 배려심, 책임감을 대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자율주행택시가 뉴욕시 택시기사들의 생계를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주지사실 대변인은 "당국이 자율주행차량의 안전성을 확인한 후에 시험운행을 허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뉴욕주는 뉴욕시 당국과 협력해 시험운행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이모는 최근 안전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뉴욕시 시험운행 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테슬라(NASDAQ:TSLA)는 공식 웹사이트에 뉴욕시 자율주행택시 시험운행을 위한 운전자 모집 공고를 게시했으며, 시급 33달러 이상을 제시했다.
한편 우버테크놀로지스(NYSE:UBER)는 최근 애틀랜타에서 고객들이 인간 운전자 대신 웨이모의 자율주행차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는 테슬라의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접근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며, 카메라만으로는 완전 자율주행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