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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가 AI 관련주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반도체 거물 두 곳에 주목했다. 골드만삭스의 제임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각각 185달러, 315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두 종목 모두 연초 대비 20% 이상 상승했지만,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인공지능 투자 다음 단계에서 이들의 입지를 근거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반도체 업계의 '성능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선도 기업들'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그는 엔비디아를 AI 인프라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으며, 확대되는 고객 기반과 제품 우위, 혁신 속도를 주목했다. 또한 장기 전망을 고려할 때 현재 기업가치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브로드컴의 경우 맞춤형 실리콘 분야 지배력과 인프라 소프트웨어 사업의 강점이 전망의 핵심이다. 슈나이더는 2026년까지 AI가 브로드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하이퍼스케일러들과의 독점 공급 관계가 제공하는 안정성과 일관된 수익성을 감안할 때 현재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된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는 AI 관련 자본지출과 연계된 기업들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수익화가 아직 고르지 않지만 매출 성장과 비용 절감 효과의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미 3,500억 달러 이상이 인프라 구축에 투자된 가운데 AI 투자 사이클이 전환기에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