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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WMT) 주가가 새학기를 앞둔 미국 학부모들의 신중한 소비 패턴으로 인한 수혜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딜로이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새학기 소비 규모는 309억 달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학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570달러로, 작년의 586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
자녀들의 새 필통 구매 요청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은 모든 제품군에서 나타나는 가격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는 가정들이 의류와 같은 필수품에 지출을 집중하는 한편, 전자기기와 학용품 등의 지출은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자체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고 8월까지 구매를 분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추세는 새학기 시즌을 주요 판매 기회로 삼는 월마트와 같은 할인점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월마트는 아마존 프라임에 맞서 7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하는 할인 행사에서 가방, 노트북, 학용품 등에 대해 대폭 할인을 제공한다. 크레욜라 크레용, 샤피, 페이퍼메이트 제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소매 전략 담당 수석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맥카시는 "가성비가 소매점 선택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으며, 학부모들은 최저가를 찾기 위해 브랜드나 매장을 바꾸는 것을 더욱 꺼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딜로이트의 이번 조사는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K-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20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새학기 용품 가격 인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예산 관리를 위해 외식과 여가 활동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표준 배송 선호도는 76%로 2024년의 63%에서 상승했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배송비를 절감하거나 피하기 위해 더 긴 배송 기간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월마트는 29개의 매수 의견을 바탕으로 강력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최고 목표가는 120달러다. 월마트 주식의 평균 목표가는 111.25달러로 14.58%의 상승여력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