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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가 실적 발표를 앞둔 오라클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오라클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90달러에서 42% 상향한 27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오라클 주가 대비 15% 높은 수준이다.
파이퍼 샌들러는 오라클이 향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가는 "AI 인프라에 대한 지출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반적인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리스크는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또한 기업 수요 증가를 언급하며, 이는 오라클의 향후 실적에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시장 환경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SAP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평가했다.
투자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도 600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애저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지배력이 "지출 의향이 처음으로 80%를 상회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SAP의 경우 지출 의향 증가로 "높은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몇 안 되는 애플리케이션 성장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오라클 주가는 올해 들어 42% 상승했다.
월가 애널리스트 33명 중 23명은 매수, 10명은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오라클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평균 목표주가는 226.8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69% 하락 여지를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