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가 전망치 상향 조정

모건스탠리(NYSE:MS)가 7월 16일 수요일 장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증권가는 이 뉴욕 소재 금융사의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1.82달러에서 상승한 2.0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50.2억 달러 대비 증가한 16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7월 8일 모건스탠리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투자펀드를 통해 타이거젠코 레드오크 홀딩스의 지분을 스트래티직 밸류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펀드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모건스탠리 주가는 목요일 1.1% 상승한 143.09달러로 마감했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키피 브루엣 우즈의 데이비드 콘라드 애널리스트는 7월 9일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27달러에서 160달러로 올렸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6%다.
• 웰스파고의 휫 메이요 애널리스트는 7월 8일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120달러에서 1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8%다.
• 시티그룹의 키스 호로위츠 애널리스트는 6월 18일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25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9%다.
• 골드만삭스의 리처드 램스덴 애널리스트는 6월 10일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21달러에서 136달러로 올렸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0%다.
• JP모건의 키안 아부호세인 애널리스트는 4월 14일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125달러에서 12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