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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이더리움 재단의 확장성·프라이버시 강화 계획 지지...트레이더 `사용도 안하면서 홍보하지 말라` 반발

Aniket Verma 2025-07-14 13:33:18
캐시 우드, 이더리움 재단의 확장성·프라이버시 강화 계획 지지...트레이더 `사용도 안하면서 홍보하지 말라` 반발

캐시 우드가 이더리움(ETH) 재단의 네트워크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한 업그레이드 계획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의 CEO인 우드는 모든 기술적 세부사항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재단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우드는 '모든 세부사항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더리움 재단이 기관 투자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트레이더 마티파티는 우드가 익숙하지 않은 제품을 홍보한다며 비판했다. 마티파티는 기본적인 지갑 거래조차 사용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지적하며 우드에게 이를 직접 확인해보라고 촉구했다.


마티파티는 '제품을 사용해보지도 않고 홍보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더리움 관련 기술 개발과 홍보를 담당하는 비영리 조직인 이더리움 재단은 제로지식 기술을 이더리움 레이어-1에 통합하겠다는 계획을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아크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레이 하디는 이번 업그레이드가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실행에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우드는 이더리움의 희소성 기반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크의 리서치 디렉터 로렌조 발리엔테는 이더리움 ETF들이 지난 9일 동안 38만 ETH를 확보한 반면, 2022년 9월 머지 이후 네트워크 발행량은 37.3만 ETH에 불과했다고 분석했다.


우드는 발리엔테의 분석을 인용하며 '모든 상품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한계점에서 결정된다. 수치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아크인베스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해왔다. 이더리움이 금융 서비스 산업을 혁신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하며, 그 특성을 미국 국채와 비교해왔다.


흥미롭게도 아크인베스트는 현물 이더리움 ETF 출시 계획을 철회하고 대신 현물 비트코인 ETF인 ARK 21Shares 비트코인 ETF(ARKB) 출시에 집중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글 작성 시점 기준 24시간 동안 2.74% 상승한 3,036.15달러에서 거래되며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