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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항공관제시스템 현대화에 추가 190억달러 필요... 더피 장관 `추가 예산 확보해야`

Badar Shaikh 2025-07-17 17:50:21
트럼프 행정부, 항공관제시스템 현대화에 추가 190억달러 필요... 더피 장관 `추가 예산 확보해야`

션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이 노후화된 미국 항공관제시스템(ATC) 현대화에 190억달러의 추가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더피 장관은 미 하원 교통인프라위원회 청문회에서 '의회로부터 추가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피 장관은 이 프로젝트 수행에 총 315억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의회는 이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현 5년 임기 동안 125억달러의 예산을 승인한 상태다.



행정부는 레이더와 통신장비, 항공관제탑 등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한편 연방항공청(FAA)은 새로운 무선통신 장비를 도입하고 618개의 레이더 시스템을 교체하며, 200개 공항에 활주로 충돌방지 기술을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브라이언 베드포드의 FAA 수장 인준이 상원에서 통과된 직후 나왔다. 베드포드는 미국의 노후화된 항공관제 인프라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베드포드 지명에 대해 민주당은 비판적인 입장이다. 척 슈머 상원의원(민주당-뉴욕)은 1,500시간 비행훈련 규정과 관련해 공화당이 승객 안전보다 수익을 우선시한다며 베드포드 지명을 비판했다.



한편 지난달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의 보잉(NYSE:BA) 787 드림라이너 사고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FAA는 2018년 항공사들에 점검을 권고했음에도 보잉 항공기의 연료 스위치 잠금장치가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