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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월 인도 실적 순항...중국 수요 회복세

Nabaparna Bhattacharya 2025-07-18 03:24:08
보잉, 7월 인도 실적 순항...중국 수요 회복세

보잉(NYSE:BA)이 7월 들어 737과 787 프로그램에서 꾸준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계절적 부진과 더딘 출발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BofA 증권의 로널드 J. 엡스타인 애널리스트는 보잉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60달러로 제시하며, 항공기 인도와 생산 궤도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엡스타인은 7월 중순까지 737기종의 인도가 10대에 그쳤으나, 이는 월간 활동이 하반기에 가속화되는 보잉의 일반적인 패턴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패턴은 보잉이 첫 주를 품질 관리를 위한 '안전 주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엡스타인은 중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대의 항공기가 재가동되었고 인도 전 비행이 증가하고 있다. 7월에 이미 중국으로 3대가 인도되었으며, 월말까지 6대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엡스타인은 7월 737 인도량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하며, 6월의 38대에 이어 이번 달에도 최소 30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량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엡스타인은 7월과 8월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계절적 부진이 이번 달 전체 출하량에 다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787 프로그램은 7월 중순까지 이미 4대가 인도되며 순조로운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엡스타인은 이번 달 총 인도량이 8-9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달의 연간 최고 기록인 9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 측면에서는 이번 달 이미 3대의 787이 출하되었으며, 엡스타인은 총 6대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보잉이 올해 생산률을 7대로 전환하려는 전반적인 계획과 일치한다.


주가 동향: 보잉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17% 상승한 230.3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