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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회장 `14세 첫 주식투자서 45% 폭락 경험...역사는 반복된다`

Namrata Sen 2025-07-18 20:10:38
JP모건 다이먼 회장 `14세 첫 주식투자서 45% 폭락 경험...역사는 반복된다`

JP모건체이스(NYSE:JPM)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10대 시절 겪은 투자 교훈과 이것이 리스크 관리에 미친 영향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


다이먼 회장은 수요일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1972년 14세에 처음 주식을 매수했다가 2년 만에 45%의 시장 폭락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보이지 않는 리스크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월가의 리무진들이 모두 사라졌고, 레스토랑들이 문을 닫았다. 시장은 격렬하게 움직인다"고 다이먼 회장은 회상했다. 그는 1980년대부터 닷컴버블, 1929년 대공황까지 이어지는 시장 붕괴를 되짚으며 "과도한 레버리지, 과도한 리스크"라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역사는 반복된다"라고 다이먼 회장은 강조했다.


증권중개인이었던 아버지의 지도로 시장에 입문한 다이먼 회장은 다른 이들이 투자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일 때 신중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게 됐다. 그는 많은 이들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믿는 재앙적 사건인 '팻테일'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초기 시장 변동성 경험은 다이먼 회장에게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가르쳤고, 이는 JP모건체이스를 이끄는 핵심 원칙이 됐다. 이러한 그의 철학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포함한 여러 금융위기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됐다.


다이먼 회장은 호황기에 공격적인 경쟁사들보다 뒤처질 수 있더라도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 생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장 영향


다이먼 회장의 신중한 투자 접근법은 최근 시장 리스크에 대한 경고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달 초 그는 미국 금리 인상 리스크를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JP모건은 2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이는 다이먼 회장의 경영 철학이 회사를 안정적 성장으로 이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신중한 접근방식에도 불구하고 최고 은행가인 그가 새로운 투자 기회에도 열려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급등세에 대해 시장 전문가 짐 크레이머는 다이먼 회장이 "암호화폐에 올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