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슈퍼맨 글로벌 흥행수입 4억달러 돌파...해외 성적은 저조, 쥬라기월드 리버스 6.5억달러 향해 질주

2025-07-21 11:11:45
슈퍼맨 글로벌 흥행수입 4억달러 돌파...해외 성적은 저조, 쥬라기월드 리버스 6.5억달러 향해 질주

할리우드 여름 시즌 박스오피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슈퍼맨'이 글로벌 흥행수입 4억달러를 돌파했고, 컴캐스트 산하 유니버설의 '쥬라기월드 리버스'는 6.5억달러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주요 내용
개봉 2주차를 맞은 슈퍼맨은 북미에서 2.35억달러, 해외에서 1.718억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4.06억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북미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했으나, 해외 시장에서는 2주차 주말 4520만달러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보였다.



데이비드 코렌스웨트 주연의 이번 리부트작은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영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슈퍼걸', '클레이페이스' 등의 스핀오프와 새로운 '원더우먼' 영화가 제작 중이다.



한편 쥬라기월드 리버스는 지난 주말 82개국 해외 시장에서 4020만달러의 추가 수입을 올리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마허샬라 알리가 주연을 맡은 이 공룡 리부트작은 해외에서 3.71억달러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6.47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6억달러를 돌파한 할리우드 영화는 단 3편에 불과하다.



신작들 중에서는 파라마운트의 '스머프' 뮤지컬이 전 세계적으로 3600만달러, 소니의 공포영화 '아이 노우 왓 유 디드 라스트 서머' 속편이 2460만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애플의 '포뮬러원: 더 무비'는 브래드 피트 주연으로 글로벌 흥행수입 4.5억달러를 돌파했다.



시장 영향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한 새로운 슈퍼맨 영화는 주목할 만하다. 건 감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명성을 얻었으나, 과거 트윗 논란으로 마블에서 해고된 후 2018년 DC 스튜디오와 인연을 맺게 됐다.



1990년대 TV 시리즈 '로이스와 클라크'에서 슈퍼맨 역을 맡았던 딘 케인은 이번 신작을 '워크'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새로운 슈퍼맨 역의 코렌스웨트는 헨리 캐빌의 뒤를 이었다. 캐빌이 출연했던 슈퍼맨 영화들은 '맨 오브 스틸', '저스티스 리그', '배트맨 대 슈퍼맨'이 전 세계적으로 22억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했으며, 그중 '배트맨 대 슈퍼맨'이 8.74억달러로 최고 흥행작이었다.



주가 동향
워너브러더스 주식은 지난달 21.20% 상승했다. 금요일 정규장에서는 0.70% 하락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24% 추가 하락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WBD는 단기, 중기, 장기 모든 기간에서 꾸준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모멘텀 지표는 양호하나 성장 지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