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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NASDAQ:NVDA)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이 일자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AI가 단순 업무를 대체할 것이며, AI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은 도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황 CEO는 수요일 올인 팟캐스트에 출연해 AI로 인한 일자리 대체 가능성과 노동시장 영향에 대해 답변했다. 그는 AI가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를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AI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술 평준화 도구다. 이제 모든 사람이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다"며 "AI를 사용하지 않으면 AI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에는 AI 없이 독자적으로 일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AI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모든 사람의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AI는 우리 회사의 경우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구매하고 싶어 하는 것들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더 많은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자원 배분에 대해 묻자 황 CEO는 파트너사들에게 1년 전에 로드맵을 미리 공지해 이에 따라 자원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같은 팟캐스트에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의 샴 산카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앞서 AI로 인한 일자리 손실 우려를 일축하며, AI가 미국 노동자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여 인간의 잠재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CEO의 이번 발언은 AI로 인한 잠재적 일자리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이전 CNN 파리드 자카리아와의 인터뷰에서도 산업계가 혁신하지 못할 경우 AI 사용 증가로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최근 AI 일자리 대체 경고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AI 자문위원인 데이비드 삭스는 이를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조직적인 '영향력 작전'의 일환이라고 비판했다.